상주 화령장전승기념관, 나라꽃 무궁화 명소 장려상… 경북서 유일

- •산림청이 주관한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최종심사에서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이 장려(청장상)를 받았다. 전국 10개 기관 12개소가 신청해 상위 5개소 현장평가를 거쳐 확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상주시가 유일하다.
- •화령장전승기념관은 2021년 조성된 0.67ha 규모로, 6·25전쟁 최초의 단독 전지(戰地)인 상주 화령장 전투를 기리는 곳에 무궁화를 심어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최우수는 경남수목원 무궁화원, 우수는 보령무궁화수목원, 장려는 상주시와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이다.
6·25 전투를 기리는 기념관에 심은 무궁화가 전국에서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최종심사에서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이 장려(청장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
전국 10개 기관 12개소가 서류심사를 신청했고, 상위 5개소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지가 정해졌다. 평가 항목은 생육환경 적합성(15점), 규모성(15점), 접근성(15점), 사후관리 적정성(25점), 명소화 가능성(30점) 다섯 가지다. 최종 5개소 중 경북에서는 상주시가 유일하다.
화령장전승기념관
2021년 조성된 0.67ha 규모다. 6·25전쟁 최초의 단독 전지(戰地)인 상주 화령장 전투를 기리는 전승기념관에 무궁화를 식재해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담아낸 점, 무궁화 가로수가 기념관 경관과 조화를 이룬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기념관 주변 규모 확장과 무궁화 경관을 다소 저해하는 하부 초화류 식재 조정이 보완 과제로 제시됐다.
수상 명소
- 최우수(청장상, 100만 원) — 경상남도 경남수목원 무궁화원
- 우수(청장상, 50만 원) — 충청남도 보령무궁화수목원
- 장려(청장상, 30만 원) —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서울특별시 서대문독립공원
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6·25 전쟁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화령장전승기념관에 나라꽃 무궁화를 조성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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