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적자 3대 문화권 46개 사업장, 경북도 전수진단… 2027년 구조개선안 만든다

- •경상북도가 9월 3일 도청 화백당에서 시군 관광과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3대 문화권 정책 대전환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열었다.
- •3대 문화권 사업은 유교·신라·가야 문화와 생태자원으로 관광 기반을 넓히려 2010~2021년 추진한 국책사업으로 22개 시군에 46개 사업장이 생겼지만, 사업장별 여건 차이로 만성 적자와 이용객 감소가 이어졌다.
- •도는 구조 진단 용역으로 사업장별 문제를 유형화하고, 2026년 진단 체계 구축 → 2027년 구조개선안 마련 → 자립형 운영모델 전환의 3단계로 간다.
12년간 22개 시군에 46곳을 지은 3대 문화권 사업장이 왜 적자를 못 벗어나는지, 경북도가 전부 들여다보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9월 3일(목) 도청 화백당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정책과장, 시군 관광과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문화권 정책 대전환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열었다. 대전환 추진 방향을 시군과 공유하고 사업장별 현황과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무엇이 문제였나
3대 문화권 사업은 유교·신라·가야 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기반을 넓히려고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된 국책사업이다. 22개 시군에 46개 사업장이 조성됐다. 그동안 조례 정비, 콘텐츠·시설 개선, 공동홍보, 투어패스 등으로 활성화를 시도했지만 사업장별 여건 차이로 만성 적자와 이용객 저하 같은 구조적 문제가 계속됐다.
3단계 대전환
- 진단(2026) — 구조 진단 용역으로 전체 사업장의 문제를 유형화한다. 운영 방식 전환, 기능 보완, 홍보·브랜딩 등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은 관계 부처와 협의한다.
- 구조개선(2027) — 사업장별 구조개선 방안 마련.
- 자립화·성과관리 — 점진적으로 자립형 운영모델로 전환.
도·시군·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대전환 실행협의체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환위원회를 운영해 상시 성과관리 체계를 만든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 문화권 사업은 단순한 활성화를 넘어 공간의 자생력을 키우는 근본적 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현장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실행해 머무르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지속 가능한 경북 대표 관광자산으로 거듭나도록 속도감 있게 이끌겠다"고 말했다.
광고
이 자리에 우리 가게를 무료로 알려보세요
무료 홍보 신청이 포스팅은 경상북도청·공공기관의 공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공식 원문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