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농기계 화재의 62%는 기계 결함… 경북소방 "작업 전 엔진룸·배선 점검"

-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수확기를 앞두고 농기계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10년간(2016~2025년) 도내 농기계 화재 368건 중 가을철(9~11월)이 117건(31.8%)으로 가장 많았다.
- •가을철 재산피해액은 13억 7,641만 원으로 전체 피해액(25억 4,047만 원)의 54.2%를 차지했다. 최근 10년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4명이다.
- •전체 발화 원인은 기계적 요인 184건(50%), 전기적 요인 109건(29.6%), 부주의 41건(11.1%) 순이며, 가을철만 보면 기계적 요인이 73건으로 62.4%에 이른다.
핵심정보
- 경고
- 수확기(9~11월) 농기계 화재 주의
- 10년 통계
- 도내 농기계 화재 368건 중 가을철 117건(31.8%)으로 최다
- 예방수칙
- 작업 전후 엔진룸·배선 점검, 장시간 연속 가동 회피, 소화기 비치
- 원인(가을)
- 기계적 요인 73건 = 62.4%
- 원인(전체)
- 기계적 50%, 전기적 29.6%, 부주의 11.1%
- 가을 피해액
- 13억 7,641만 원 — 전체 25억 4,047만 원의 54.2%
콤바인과 트랙터가 하루 종일 도는 철이 왔다. 경북에서 나는 농기계 불의 절반은 기계 자체 문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9~11월에 화재 위험이 집중된다며 도내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10년 통계
최근 10년간(2016~2025년) 도내 농기계 화재는 368건이다.
| 계절 | 건수 | 비율 |
|---|---:|---:|
| 가을(9~11월) | 117건 | 31.8% |
| 여름 | 91건 | 24.7% |
| 봄 | 87건 | 23.7% |
| 겨울 | 73건 | 19.8% |
가을철 재산피해액은 13억 7,641만 원으로 전체 피해액(25억 4,047만 5천 원)의 54.2%를 차지했다. 건수뿐 아니라 피해 규모도 가을이 가장 크다. 10년간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4명이다.
원인 — 기계적 요인이 절반
전체 368건의 발화 원인은 기계적 요인 184건(50%), 전기적 요인 109건(29.6%), 부주의 41건(11.1%), 원인 미상 28건(7.6%), 화학적 요인 3건, 기타 2건, 제품결함 1건 순이다.
가을철만 보면 기계적 요인이 73건으로 62.4%다. 엔진 과열과 기계 결함에 대한 사전 점검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성호선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수확철에는 콤바인과 트랙터 등 사용이 집중되면서 기계 과열과 전기 배선 노후에 따른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작업 전후 엔진룸과 배선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장시간 연속 가동을 피하는 한편,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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